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8:50
연예

"술 못해요"…'조정석♥' 거미, 그때 이미 임신 중? 과거 영상 재조명

기사입력 2025.08.01 14:28 / 기사수정 2025.08.01 14:28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배우 조정석 아내 겸 가수 거미가 임신한 가운데, 과거 '집대성' 에서 술을 거절하는 모습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달 31일 엑스포츠뉴스 단독 취재로 거미의 임신 소식이 알려졌다. 거미와 조정석 측은 "축복하는 마음으로 예쁘게 지켜봐 주셨으면 한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임신 소식이 알려지자 지난달 5월 거미가 출연한 '집대성' 영상이 다시금 재조명되고 있다.

영상에서 MC 대성, 거미, 다이나믹 듀오는 찜닭집을 방문했다. 제작진들은 "술을 마셔도 된다"고 권했다. 최자는 "거미가 먹고 싶은 술 먹자"라고 이야기했고, 거미는 "오늘 술 못한다"고 이야기했다.



최자가 대성에게 술을 권하고, 대성이 마시겠다고 하자 거미는 놀라워했다. 대성과 거미는 노래 스케줄이 있을 경우 술을 마시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거미는 술잔에 생수를 따라 마시며 "나 먹고 싶게 왜 그러냐"라며 울상을 지었다.

'집대성' 자막에는 거미가 술을 마시지 않는 이유에 대해 '아이 픽업 이슈'라고 나와 있었지만 당시 임신 초기인 거미가 조심스러운 시기를 보내고 있었던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거미는 지난 2018년 조정석과 결혼해 2020년 첫딸을 품에 안았다. 이후 약 5년 만에 둘째를 임신 소식을 전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유튜브 채널 '집대성'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