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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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김지민 '식대만 2억' 결혼식 …신기루 "역대급으로 먹어, 호화로웠다" (뭐든하기루)

기사입력 2025.08.01 14:20

문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문채영 기자) 신기루가 김준호와 김지민의 결혼식 후기를 밝혔다.

30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뭐든하기루'에는 '투명한 송추계곡에서 투메뉴 즐겼기루 (감자전, 닭볶음탕)'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신기루는 "며칠 전에 김준호 선배랑 김지민의 결혼식에 갔는데, 아무래도 연예인들이 요새는 다 유튜브를 하니까 저도 카메라를 들고 갈까 하다가 (결혼식에) 집중을 못 할 것 같아서 안 가지고 갔다. 솔직히 좀 귀찮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런데 다 자기 채널에 올리려고 (카메라를) 가지고 왔더라. 제가 앉은 테이블에는 이영자 선배, 송은이 선배, 신봉선 언니, 안영미, 허안나, 김준현 오빠가 있었다. 영자 선배님이 유튜브를 하시니까 영재 선배님이 카메라를 들고 오셨다"라고 설명했다.

또 "그런데 버진로드 쪽에 송은이 선배가 계셔서 신랑 신부 혼주 입장을 찍어달라고 했는데, 내가 버진로드 앞에 앉아 있어서 내가 다 가린다고 신랑 신부를 거의 못 찍었다고 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기루는 "결혼식을 가면 뷔페도 있지만 호텔 같은 곳은 코스로 준다. 나는 테이블 배치를 되게 중요하게 생각한다. 왜냐하면 중간에 이탈하는 사람이 생기면 그 뒤에 나오는 음식이 다 내 몫이다"라며 결혼식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을 밝혔다.

그는 "자리 배치를 봤더니 하필 내 자리에 준현 오빠랑 영자 선배가 계셔서 쟁쟁했다. '아 조졌구나' 했는데 중간에 영미가 갔다. 그래서 영미 자리에 뭐가 나오면 서로 눈치 게임을 했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신기루는 "정말 배가 터지게 먹었다. 그날 역대급으로 먹은 것 같다. 호화로운 결혼식이었다"라며 결혼식 식사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지난달 김준호와 김지민은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의 결혼식에는 식대만 약 2억 원 넘게 소요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진=김지민 계정, 유튜브 채널 '뭐든하기루' 

문채영 기자 chaeyoung20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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