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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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도심형 게임 축제 'GXG 2025', 9월 19일 판교서 개막

기사입력 2025.07.31 11:00

이정범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GXG 2025'가 올해의 테마와 포스터를 공개했다.

30일 게임문화재단은 국내 최대 도심형 게임문화행사 'GXG 2025'의 올해 테마와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음악·영상·아트 등 게임 콘텐츠의 흐름을 포털 이미지로 형상화했다.

이번 행사는 오는 9월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판교역 광장 일대에서 열리며, '게임, 문화로 즐기다!'라는 슬로건 아래 펼쳐진다.

올해 행사는 판교역 광장을 중심으로 체험 공간을 남북 방향으로 확장해 작년보다 넓고 입체적인 동선을 선보인다.

방문객은 기존에 선보였던 '더 스테이지(무대)', '더 플레이(체험)', '더 아트(전시)', '더 페스타(컬래버레이션)'를 만날 수 있으며, 신설 컨퍼런스 프로그램 '더 포커스'에도 참여할 수 있다.

'GXG 2025 게임음악 경연대회'도 눈길을 끈다. 이 대회는 지난 7월 20일까지 참가자 모집을 마쳤으며, 총 138팀이 지원했다. 예선 심사를 거쳐 선정된 6개 팀이 오는 9월 19일 본선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상세한 프로그램은 오는 8월 중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올해 3회째를 맞이한 'GXG'는 게임을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결합한 행사로,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주최하고 성남산업진흥원(원장 이의준)과 게임문화재단(이사장 유병한)이 공동 주관한다.

사진 = 게임문화재단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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