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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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백수 된 안보현, '기 센 악마' 임윤아 앞 의기소침…"덩칫값 못하네" (악마가이사왔다)

기사입력 2025.07.29 15:50 / 기사수정 2025.07.29 16:17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감독 이상근)​가 캐릭터들의 대비되는 매력을 확인할 수 있는 스틸을 공개했다.

'악마가 이사왔다'는 새벽마다 악마로 깨어나는 선지(임윤아 분)를 감시하는 기상천외한 아르바이트에 휘말린 청년 백수 길구(안보현)의 고군분투를 담은 악마 들린 코미디 영화다.

임윤아, 안보현이 '악마가 이사왔다'​를 통해 그동안 필모그래피를 통틀어 가장 충격적인 변신을 시도한다.

공개된 스틸에서는 기가 너무 센 중독성 악마 선지와 기가 너무 약한 청년 백수 길구의 대비되는 매력을 확인할 수 있다.



또 어두운 밤 허공을 응시하고 있는 악마 선지의 오싹한 모습과 후드 모자를 푹 눌러쓴 채 쓰레기봉투를 꼭 안고 있는 소심한 길구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과연 영화 속에서 두 사람에게 어떤 사건이 일어났는지, 그리고 앞으로 이들의 관계가 어떻게 발전할지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편 '악마가 이사왔다' 속 인물들의 대비되는 매력은 홍보 콘텐츠가 공개될 때마다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임윤아 이런 모습 처음이다", "안보현 덩칫값 못하네" 등 신선한 영화적 설정과 배우들의 변신이 예비 관객들의 호기심을 끌어올리는 중이다.

'악마가 이사왔다'는 8월 13일 개봉한다.

사진 =CJ ENM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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