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하니가 요가 지도자과정 수료 후 심경을 밝혔다.
28일 EXID 하니는 자신의 계정에 요가 지도자과정 수료식 사진 여러 장을 게시했다.
하니는 "요가를 하면서 몸이 달라진 것도 있지만, 그보다 더 큰 건 마음의 변화였다"며 "조금씩, 천천히 내가 나에게 친절해지는 법을 배우고 있다"고 입을 뗐다.
이어 그는 "요가는 나를 알아차리는 시간이었고, 그렇게 있는 그대로의 나를 받아들이는 법을 조금씩 배워갈 수 있었다"며 요가의 순기능을 짚었다.
여정을 함께해준 이들을 언급하며 하니는 "소중한 인연, 앞으로도 잘 이어가요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하니는 지난해 5월 정신과 의사이자 방송인 양재웅과의 결혼을 발표했으나, 7월 양재웅이 대표로 있는 병원이 의료사고 논란에 휩싸인 뒤 결혼을 무기한 연기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하니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