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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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우♥손태영 아들, '전과목 A+'이라더니…'美 축구대회'까지 참가 (Mrs.뉴저지)

기사입력 2025.07.26 20:20 / 기사수정 2025.07.26 20:20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배우 손태영이 아들과의 일상을 공유했다.

26일 유튜브 Mrs.뉴저지 손태영 채널에는 '권상우 똑닮은 아들과 데이트한 손태영의 어느 하루 (+하루종일 라이드)'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손태영은 아들 룩희 군이 참가하는 미국 동부에서 개최되는 대규모 청소년 축구 대회인 EDP 토너먼트를 보기 위해 경기장을 찾았다. 

룩희 군이 오전 경기를 마친 뒤, 손태영은 오후 경기 전 아들과 데이트를 했다. 바비큐 집에서 식사를 한 뒤, 카페를 간 손태영은 프로틴 커피를 마시며 고소한 맛에 감탄했다.



또 손태영은 카페의 강아지를 보라고 살갑게 말을 걸었지만, 룩희 군은 "아까 봤어"라며 무뚝뚝하게 반응했다. 또 손태영은 테이블에 의자가 없어 룩희 군과 따로 앉았고, 룩희 군은 뒷 테이블에 앉아 대화에 참여했다.

이에 손태영의 지인은 "권상우 닮은 아저씨가 뒤에서 자꾸 말을 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후 경기가 시작됐고, 손태영은 아들의 경기를 보면서 "손흥민처럼 하는 거야. 잘 해보자"라며 응원했다.

이어 며칠 뒤 룩희 군이 홀로 축구 캠프를 떠나는 등의 모습도 담겼다. 여기에 손태영은 "대견해 진짜. 언제 이렇게 큰 건지"라고 흐뭇함도 드러냈다.

한편 권상우와 손태영은 지난 2008년 결혼, 슬하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현재 손태영은 미국 뉴저지에서 아이들을 키우고 있고, 권상우는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생활 중이다.

권상우는 최근 손태영 채널에 출연해 룩희 군의 성적을 언급한 바 있다. 그는 "이번에 되게 열심히 공부해서 전과목 성적 A+을 맞았더라. 이번에 가서 잘해주고 싶었는데 아쉽다"고 이야기했다.

사진=유튜브 Mrs.뉴저지 손태영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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