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방송인 안선영이 캐나다로 떠나기 전 바쁜 근황들을 공유했다.
안선영은 최근 자신의 개인 계정을 통해 여러 일상들을 공개했다.
그는 아들이 방학을 즐기는 모습과 훈련 중인 모습들을 공개하며 흐뭇함을 드러냈다. 또 그는 닭발 사진과 함께 "이제 이럴 날도 얼마 안 남았네"라고 이야기하며 캐나다로 떠나기 전 애틋함을 보였다.
7년째 치매 투병 중인 모친을 돌보고 있다는 사실을 공개한 안선영은 치매에 걸린 모친과 데이트를 다니는 모습을 공개해 온 바. 안선영은 이번에도 모친과 만난 영상을 공개, "아싸 엄마한테 35세로 액면가 평가받았다"며 어머니와 시간을 보내는 즐거운 한때도 공유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안선영은 앞서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아들을 위한 캐나다 이주 계획을 고백해 화제가 됐다. 아들이 아이스하키에 재능을 보였다며, 26년 간 쌓아온 방송을 중지하고 캐나다로 향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후 안선영은 '캐나다 이민'으로 보도가 되는 것을 정정하면서, "생방송이 불가능해 26년 생방송 커리어 접는 것 뿐이지만 사업도 온라인으로 운영하고 엄마 병원 들여다보러 매달 서울 나올 거다"라고 해명했다.
사진=안선영 계정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