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9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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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kg' 이장우 "주인공 욕심 없다"…'욕 먹은' 배우 활동 준비 근황 [엑's 이슈]

기사입력 2025.07.17 08:16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본업보다 요식업, 예능으로 사랑받고 있는 이장우가 연기 계획을 언급했다. 

지난 9일부터 MBN·MBC every1 '두유노집밥'에 함께 출연 중인 이장우와 뱀뱀은 16일, 2회 방송을 앞두고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면서 방송에 대한 이야기뿐만 아니라 근황에 대해 대화하면서 팬들의 댓글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댓글을 살피던 뱀뱀은 화면에 잡힌 거대한 이장우의 팔뚝을 만지더니 살이 아닌 근육으로 가득 찬 것에 놀라움을 표했다. 이에 이장우는 "(전부) 근육이다. 배만 나왔고, 다리도 장난 아니다"라고 자랑스럽게 덧붙였다. 

이어 한 팬은 이장우에게 "연기 기대해도 되나요?"라는 댓글을 남겼고, 이장우는 "이거 때문에 욕을 많이 먹었다. 아직은 준비가 안 되어 있으니까 준비해서 연기를 하겠다"라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이를 들은 뱀뱀이 "맞는 역할을 하면 된다"라고 말하자 이장우는 동의하면서 "삼촌 역할하면 되지. 주인공 욕심은 없다"고 솔직하게 말을 이었다. 

과거 꽃미남 배우로 이름을 날렸던 이장우는 넘치는 음식 사랑과 요식업에 뛰어들면서 체중이 증가한 바 있으며,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 전현무, 박나래와 함게 '팜유 라인'을 형성해 사랑을 받았다. 

'나 혼자 산다'에서 세 사람은 보디 프로필에 도전했고, 당시 이장우는 3개월 만에 108kg에서 86kg까지 감량했으나 요요로 인해 다시 100kg이 됐다고 각종 방송을 통해 공개했다. 

한편, 이장우와 뱀뱀이 출연하는 '두유노집밥'은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된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MBN, MBC에브리원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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