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5.07.16 22:59 / 기사수정 2025.07.16 22:59

(엑스포츠뉴스 유희은 기자) '쿼드'의 대활약을 바탕으로 플라이퀘스트가 C9을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16일 이스포츠 월드컵(이하 EWC)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LoL) 종목 그룹 스테이지 A조 두 번째 경기를 진행했다. 블루 진영의 FlyQuest(이하 플라이퀘스트)는 그라가스·뽀삐·아지르·진·카르마 조합을, 레드 진영의 Cloud9 Kia(이하 C9)는 레넥톤·트런들·탈리야·이즈리얼·바드 조합을 완성했다.
큰 교전 없이 경기가 흘러가던 중, 탑에서 ‘인스파이어드’가 먼저 C9쪽으로 진입하며 전투를 열었다. 이어 ‘쿼드’가 궁극기를 활용해 상대의 움직임을 제압했고, 플라이퀘스트는 이 교전을 통해 격차를 벌렸다.
그러나 드래곤 한타에서 C9이 ‘브위포’와 점멸이 없던 ‘마쑤’를 끊어내며 드래곤을 가져갔고, 이어 아타칸까지 확보하며 오브젝트 이득을 챙겼다. 경기는 다시 팽팽한 구도로 접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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