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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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 "세상에 가짜 우정 多"…정규직 경쟁 中 멀어진 '20년 우정' (물어보살)

기사입력 2025.07.14 17:24 / 기사수정 2025.07.14 17:24

문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문채영 기자) 서장훈이 가짜 우정을 조심하라고 조언한다.

14일 방송되는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325회에는 40대 체육교사가 등장한다.

대학교때부터 20년지기 친구와 사이가 멀어져 어느덧 5~6년의 시간이 지났는데, 다시 연락해도 될지 고민이 된다며 '무엇이든 물어보살'을 찾은 사연자.

사연자는 친구의 부인이 고등학교 동창인 자신의 지인을 소개하며 비슷한 시기에 결혼, 부부동반으로 함께 여행을 다니기도하고 동갑인 첫째 아이들끼리도 친구로 지내며 20년의 시간을 함께해왔다고 설명한다.

사립학교 계약직 교사로 장기간 근무해온 사연자와 친구는 근무하던 학교에 10년만에 정규직 TO에 도전하게 됐다고 말한다.



최종 합격자 발표가 나며 사이가 멀어지게 됐다고 설명하는데, 이야기를 듣던 서장훈과 이수근은 "예상했던 스토리랑 달라", "정말 미스터리하다"라며 사연자와 친구간의 일을 조심스레 유추해본다.

하지만 서장훈은 이내 "세상에는 가짜 우정도 많을 것 같다"라며 서로가 생각하는 애정의 깊이가 달랐을지 모른다고 말하고 이수근 역시 "방송을 통해 마음을 전하고, 연락이 온다면 만나봐도 좋을 것 같다"라며 사연자를 위로한다.

20년 우정이 깨진 사연은 무엇일지 14일 오후 8시 30분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KBS Joy

문채영 기자 chaeyoung20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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