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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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벌써 15주년…지석진, 2010년 첫방 의상 입었을 뿐인데 "당시에도 촌스러워"

기사입력 2025.07.13 19:38 / 기사수정 2025.07.13 19:38

우선미 기자


(엑스포츠뉴스 우선미 기자) 지석진이 15년 전 첫 방송 의상을 그대로 재현했다.

1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프로그램의 15주년을 기념해 최고 상품인 금을 걸고 몸싸움 레이스 '금을 받아 갈 수도 있어'를 진행했다.

이날 멤버들은 'Again 2010'이라는 콘셉트 하에 15년 전 의상을 그대로 착용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지석진은 2010년 1회 오프닝 의상을 그대로 재현했다. 지석진은 버건디 색의 재킷과 화려한 머플러를 두르고 등장했는데, "나는 스타일리스트가 똑같다. 똑같은 스타일리스트라 그대로 안경까지 쓰고 왔다"라고 밝혔다.

이 모습을 본 하하는 "내가 이게 왜 기억이 나냐면, 형을 오프닝에서 처음 봤는데 너무 촌스러운 거다. 그 당시인데도 촌스러웠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유재석은 "근데 지금은 괜찮다"라며 위로했고, 하하는 "형 요즘 옷 잘 입는 거다"라며 "형은 실제로 더 젊어졌다"라고 칭찬했다.

사진=SBS 방송화면

우선미 기자 sunmi01071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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