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문희준, 소율이 아들의 부상에 응급실로 향했다.
11일 문희준, 소율 부부 유튜브 채널 '재미하우스'에는 '여름방학 속초 여행 중에 뽀뽀의 응급실행?!'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문희준, 소율 부부와 딸 희율, 아들 희우는 속초에 있는 호텔로 여행을 떠났다. 호텔방 내부에는 미끄럼틀 등이 있었고, 이에 아이들은 한껏 신난 모습이었다.
그러나 다음날 방을 바꿀 수밖에 없었다. 희우가 머리를 부딪혔던 것. 방을 옮기기까지 했지만, 결국 서울로 다시 돌아가야만 했다. 희우가 응급실에 가야 했기 때문.
문희준은 "괜찮아? 우리 이제 가는 거야. 서울로 다시. 근데 어쩔 수 없어. 지금 병원 가야 된대"라며 하루 만에 서울로 복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금 (동생 머리에) 멍이 들었는데 우리 수영할 동안에 엄마가 너무 걱정이 돼가지고 병원을 갔다. 거기서 피를 뽑아 봤는데 또 수치가 떨어져서 서울 병원에서 빨리 응급실로 오라고 연락이 왔다. 그래서 다시 서울로 가야 한다"고 희율에게 상황을 설명했다.
또한 문희준은 "뽀뽀가 응급실을 갔다가 병원 입원만 지금 두 번 했는데 또 입원을 해야 한다. 이번에는 치료받고 빨리 낫자"며 이전에도 아들 희우에게 건강 문제가 있었음을 알리기도 했다.
사진 = '재미하우스'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