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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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우, 촬영 중 ♥김소연 생각에 함박웃음…대놓고 팔불출이네 (편스토랑)[종합]

기사입력 2025.07.11 22:29 / 기사수정 2025.07.11 22:29

김보민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보민 기자) 이상우가 음식 냄새에 내내 기다린 김소연의 모습을 언급하며 팔불출 면모를 드러냈다.

11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편스토랑)에서는 이상우가 양세형을 초대해 요리 실력을 선보였다.

이날 요리를 마친 이상우는 "한번 나도 먹어보고 싶다"면서 양세형에게 "해줄 만한 게 있냐"고 물었다.

이에 양세형은 "형 냉장고를 일단 볼게요"라고 말한 뒤 냉장고를 털기 시작했고, 이어 돼지고기와 양파, 당근, 대파, 만두피를 꺼냈다.

양세형이 냉장고 털기 요리로 선택한 메뉴는 만두였다. 이에 이연복은 "만두 쉽지 않은데"라고 감탄했고, 양세형은 중식도로 재료 손질을 시작하며 요리 실력을 뽐냈다.

당근, 양파, 돼지고기 손질을 5분 만에 끝낸 양세형은 "소스만 괜찮으면 된다"면서 이상우에게 쌈장 소스와 고추장 소스 제작을 요청했다.



색다른 만두에 패널들이 의아해 하자 이상우는 "저도 못 보던 만두더라"라고 말했고, 이어 본인의 특제 소스엔 쌈장과 고추장 소스를 만들기 시작했다.

다져둔 채소와 고기에 소스를 넣고 섞어서 두 가지 만두소를 완성한 양세형과 이상우는 잘 섞인 만두소를 만두피에 올려주고 조심히 빚었고, 이후 15분을 찐 뒤 만두를 완성했다.

본인표 쌈장만두를 맛보는 이상우에 양세형은 안절부절못하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고, 만두를 맛본 뒤 뜸을 들인 이상우는 "이거는 맛있다"면서 담백한 시식평을 남겼다.

이어 두 사람은 고추장만두도 맛봤고, 양세형이 "이게 더 나은 거 같다"고 하자 이상우도 고개를 끄덕이며 "이게 더 맛있다"고 공감했다.

긍정적인 반응에 뿌듯해하던 양세형은 "이거 하나씩 해서 누나(김소연) 드릴까요"라며 집에 있는 김소연과 함께 먹을 것을 제안했다.



이에 이상우는 "갖다주고 올게"라며 만두를 챙겨 자리에서 일어났고, 김소연은 "여기 대기하고 있다. 너무 맛있는 냄새가 나서"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아내의 귀여운 모습에 스튜디오에 있던 이상우는 "계속 뭘 만들면 방에서 기다리고 있다. 맛 보려고"라며 미소를 지었고, 이어 김소연은 "세형 씨 음식을 맛보다니. 너무 좋다"면서 양세형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김소연이 "식감이 너무 부드럽고 너무 맛있다"고 극찬하자 양세형은 "냉장고에 있는 거 그냥 쓸어 넣은 거다"라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고, 이에 김소연은 "그게 더 대단하다"면서 "잘 먹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이런 김소연의 리액션에 양세형 옆에 앉아 있던 이상우는 잇몸을 보이며 환한 미소를 지어 훈훈함을 자아냈다.​​​​

사진=KBS 2TV 방송화면

김보민 기자 kb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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