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전현무가 본인을 아시아의 코난 오브라이언이라고 정의했다.
11일 방송된 MBN·채널S '전현무계획2' 37회에서는 전현무-곽튜브(곽준빈)가 ‘2번째 해외 길바닥’으로 홍콩에 뜬 모습이 전파를 떴다.
이날 길을 지나가던 홍콩 현지인이 전현무, 곽튜브, 정은지를 보더니 "오 마이 갓!"이라며 놀란 반응을 보였다. 이를 본 곽튜브는 "과연 누구를 알아본 걸까?"라며 궁금함을 보였고, 직접 현지인에게 질문하기도 했다.
현지인이 알아본 이는 바로 전현무였다. 그는 전현무를 향해 "유명한 TV 프로그램 진행자"라고 알아봤고, 전현무는 "고맙다"며 기쁜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곽튜브는 "홍콩에서 위엄이 어마어마하다. 코난오브라이언 느낌"이라며 전현무를 치켜세웠고, 전현무 역시 "아시아의 코난 오브라이언이라고 보면 된다"고 인정했다.
사진=MNB 방송화면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