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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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주, 가득 쌓인 명품백 공개→'놀뭐' 하차·전남친 언급까지 '파격 새출발' [엑's 이슈]

기사입력 2025.07.11 12:30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이미주가 '놀면 뭐하니?' 하차 후 유튜브를 개설, 활발한 새출발을 예고했다. 

지난 9일, 이미주는 '그냥 이미주'라는 자신의 채널을 오픈했다. '놀면 뭐하나 싶어서 오픈한 미주 채널'이라는 예고 영상서 이미주는 제작진과 첫 회식을 하는 자신의 모습을 담았다. 
 
이미주는 "전 찐따다. 놀 줄을 모른다"며 사람들이 담배와 클럽을 좋아할 것 같다고 이야기하는 자신의 이미지에 대한 억울함을 표했다. 그는 "전 담배를 안 피운다. 노는 거 좋아할 거 같다더라"라고 호소했다. 



이어 송범근과 공개 열애 후 결별 소식을 전했던 이미주는 이상형에 대해서도 솔직히 밝혔다. 그는 "연상은 내가 별로 안 끌려했다. 근데 술을 안 마시는 사람이랑 마시는 사람은 다르다. 그게 중요하다. 상대가 안 마시면 좀"이라고 이야기했다. 

제작진은 "(술 안 마시느 사람은) 내가 밖에서 마시는 걸 이해 못하지 않나"라고 공감했고, 이미주는 "그런 사람이 있었지. 그럼 못 만나"라며 전남친을 저격했다. 

파격적인 발언으로 눈길을 끈 이미주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 하차를 한 후 "그럭저럭 지내고 있다"며 하차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이미주는 "'놀면 뭐하니'는 뭔가 잘 해야 한다는 그런 게 있었던 것 같다. 사명감이 계속 있었다"며 "PD님과 계속 얘기를 하다가 합의했다. '이렇게 합시다' 하고 얘기가 나왔다"고 설명했다.

"거기서 통보를 한 것도 아니고, 제가 (하차를) 얘기한 것도 아니었다"며 "합의 하에 잘 정리가 됐다. 섭섭하지만 어쩔 수 없이 차라리 잘 된 거라고 생각하기도 한다"고 고백했다.

이어 이미주는 방송 최초로 자신의 집을 공개한다고 해 시선을 모은다. 



"미주의 랜선 집들이다. 약간 넓어 보이게 해달라"고 요구해 웃음을 안긴 이미주는 아무렇게나 놓인 명품 브랜드 가방을 보고 놀라는 제작진에 웃음을 터트렸고, 제작진은 "저렇게 놓는 사람 처음 봤어"라고 감탄했다.

고가의 명품 가방들이 쌓여있는 이미주의 옷방이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놀면 뭐하니?', '식스센스' 등 활발한 활동으로 예능인이 된 그의 파격적인 새출발이 기대를 모은다.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그냥 이미주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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