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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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이상순, 에어컨 바람에 기침 콜록…"냉방병 같은 느낌" (완벽한 하루)

기사입력 2025.07.07 16:29 / 기사수정 2025.07.07 16:29

김보민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보민 기자) 이상순이 냉방병 증상을 언급했다.

7일 방송된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이하 '완벽한 하루')에서 이상순은 더위로 인한 고충을 털어놨다.

이날 이상순은 "참 덥다. 오늘도 덥다. 정말 위험할 정도로 덥다는 말이"라며 더운 날씨를 언급했다.

초여름이라고 하기에도 너무 여름 날씨 같다던 이상순은 "집에서 에어컨 틀어놓고 계속 있다 보면 냉방병 같은 느낌"이라며 "저도 요즘 조금 그런다. 기침도 나고, 코감기 같은"이라고 좋지 않은 몸 상태를 고백했다.

이어 "참 힘들다"면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 그렇다고 꺼 놓기에는 고온다습해서 힘들다"고 토로하기도.

앞서 경북 안동의 낙강물길공원을 소개한 이상순은 "여기는 시원한 느낌이다. 연못도 있고, 분수도 있고, 3단 폭포까지 있는 데로 가면 시원함을 만끽할 수 있다"면서도 '거기까지 가는 동안 너무 덥다. 그래서 집에 있는 게 낫다'는 청취자의 메시지에 공감했다.

그는 "이렇게 더울 때는 실내에 있는게 최고"라며 "물 많이 먹으면서 잘 쉬시면서 일하시고, 집에 있을 때도 너무 에어컨 바람만 쐐지 말고 가끔 환기도 시키면서 물도 많이 먹고 어떻게든 이렇게 이겨 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2013년 이효리와 결혼해 제주에서 거주하던 이상순은 지난해 제주살이를 청산하고 서울로 이사했다. 현재 부부는 평창동의 단독주택을 약 60억 원에 전액 현금 매입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안테나

김보민 기자 kb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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