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배우 윤지유가 출산 후 산후조리원에서의 일상을 공개했다.
7일 윤지유는 개인 계정을 통해 "너무 예뻐. 슬기로운 조리원 생활"이라는 글로 출산 소식을 전하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포근한 이불에 감싸인 신생아의 작고 앙증맞은 발이 담겨 있는 모습.
이어진 사진에서는 목욕 시설과 아기 용품 등이 깔끔하게 정돈된 조리원 내부가 담겼고, 벽면에는 '왕자님의 탄생을 축하합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카드가 붙어 있어 아들을 출산했음을 알 수 있다.
윤지유의 깜짝 출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순산을 축하드려요", "즐거운 하루 보내시고, 더위 조심하세요", "지유님 축하드립니다" 등 따뜻한 축하 인사를 건넸다.
한편 윤지유는 지난해 6월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식을 올렸다.
2002년 '매직키드 마수리'로 아역 데뷔한 그는 이후 예명 한예인으로 활동했고, '커피프린스 1호점'에서 윤은혜의 동생 은새 역으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드림하이', '겨울새'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으며 2015년 본명 윤지유로 개명해 '내 사위의 여자', '미워도 사랑해' 등에 출연했다.
사진=윤지유 계정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