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모델 출신 방송인 서정희가 근황을 전했다.
7일 서정희는 자신의 계정에 "예전에는 아련하고 아프기만 했다"며 운을 띄웠다.
이어 서정희는 "인생이 지듯 나도 곧 지겠지 생각했다. '지는 것'만 보였다. 지금은 피어오르는 것만 보인다. 나의 마음이 다른 '피어오름'을 보았기 때문이다. 오늘도 '피어오름'을 느끼고있다"고 덧붙여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앞으로 더 행복하실 거예요", "언니처럼 아름답게 나이들고 싶어요" 등 따뜻한 댓글을 남겼다.
한편 서정희는 지난 2022년 유방암 초기 진단을 받고 수술을 받았으며, 현재 건강을 회복하고 6살 연하 건축가 김태현 씨와 공개 열애중이다.
서정희의 딸 서동주는 지난달 29일 4살 연하와 결혼식을 올려 많은 축하를 받기도 했다.
사진=서정희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