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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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현 "1촬영 1회식…신동엽과 쌍벽 이뤄, 회식·맛집에 집착" (편스토랑)[종합]

기사입력 2025.07.04 21:31 / 기사수정 2025.07.04 21:31

우선미 기자


(엑스포츠뉴스 우선미 기자) 김준현이 자신을 회식주의자라고 칭했다.

4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먹방 레전드 김준현이 스태프들을 지난주 '제육지옥'에 이어 이번 주에는 '회식지옥'에 가뒀다.

이날 김준현은 "회식 한 번 해야 한다. 하루 또 촬영을 했는데 회식을 해야 한다"라며 "저는 1촬영 1회식이다"라고 전했다.

이에 제작진은 김준현에게 회식이란 어떤 것이냐고 물었고, 김준현은 "회식이란 저한테 수분 같은 거다. 촉촉하게 채워줘야 한다"라고 전했다.



김준현은 "저는 회식주의자다. 회식주의자들이 몇 명 있다"라며 신동엽을 언급했고, "(신동엽은) 집착한다. 회식에, 맛집에 집착한다. 그래서 행복한 회식이 된다"라며 또 다른 회식주의자 신동엽에 관해 전했다.

이를 본 붐은 "신동엽 씨랑 쌍벽을 이루게 회식을 사랑한다. 그리고 사람들이 행복하게 먹는 모습을 보고 되게 좋아한다"라고 전했다.

특히 김준현은 회식 장소를 고르는 꿀팁을 전했는데, "많은 거를 고려해야 한다. 회식은 10명 이상의 인원이 가니까 그 사람들이 다 앉을 수 있고, 메뉴가 빨리 나오고, 맛이 있어야 한다. 그래도 먹방을 10년 넘게 했는데 식당을 고르는 것도 능력이라 생각하더라. 그래서 잘 골라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준현은 스태프를 위해 20인분 김치말이 국수를 만들어 스태프에게 대접하기 위해 직접 요리를 시작했다. 김준현은 "뒤풀이의 뒤풀이다. 마무리"라고 전했고, 이연복 셰프는 "그렇게 먹고 또 먹냐"라며 깜짝 놀랐다.

사진=KBS 2TV 방송화면

우선미 기자 sunmi01071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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