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또 다이어트를 선언했다.
3일 율희는 개인 채널에 "다이어트 다시 시작"이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딱 봐도 건강한 재료들로 가득한 샐러드가 담겨 있어 다이어트를 시작하는 율희의 강한 의지가 느껴진다.
이어 4일 율희는 "간다아아아!!! 운동!!!"이라며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리고 운동복을 입은 채 외출하는 순간을 공유하기도 했다.
앞서 율희는 지난 달 21일 동영한 MBN 예능 '뛰어야 산다'에 출연해 생애 첫 마라톤에 도전했다. 배우 데뷔를 위해 40kg대까지 극한 다이어트를 했던 율희는 달리던 중 탈수 및 저혈압으로 쓰러지는 모습이 담겨 걱정을 자아내기도 했다 .
또한 세 아이들의 응원을 받고 마라톤에 도전했던 율희는 달리던 중 아이들 생각에 터진 눈물로 인해 호흡 곤란이 와 응급구조대의 처치를 받기도 했다. 그럼에도 완주를 포기하지 않는 모습으로 응원을 받았다.
최근 율희는 167cm 신장에 51.5kg 몸무게를 유지 중이라고 알렸다.
한편, 율희와 FT아일랜드 최민환은 결혼 5년 만인 2023년 이혼을 알린 바 있으며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사진 = 율희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