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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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민아♥온주완, 이미 결혼식 올렸었네…"성지순례" 상상이 현실 됐다 [엑's 이슈]

기사입력 2025.07.04 15:15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걸스데이 출신 방민아와 배우 온주완이 오는 11월 결혼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과거 드라마 속 두 사람의 결혼식 장면이 재조명 되고 있다.

4일 온주완 소속사 해와달엔터테인먼트, 방민아 소속사 SM C&C는 "온주완과 방민아가 오랜 인연에서 연인으로 사랑을 키워왔고, 오는 11월 함께 평생을 그려나가기로 했다"고 결혼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은 2016년 SBS 드라마 '미녀 공심이'를 통해 처음 인연을 맺으며 선후배로 지냈고, 뮤지컬 '그날들'을 통해 재회하며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깜짝 결혼 발표에 팬들은 놀라움과 축하를 함께 전하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이 함께 출연했던 '미녀 공심이'가 재조명되며 다시금 화제를 모으고 있다. 당시 민아는 공심이 역을, 온주완은 석준수 역을 맡아 호흡을 맞췄다.

드라마에서는 두 사람의 결혼식 장면도 담겼다.

하얀 웨딩드레스에 화관을 쓴 채 웃는 민아와 민아를 다정히 바라보는 온주완. 두 사람은 마치 실제 부부 같았지만 극 중 설정은 민아의 상상이었다는 반전이 있다.

그저 상상이었던 드라마 속 결혼식은 결국 현실이 되어 돌아왔다. 해당 장면은 결혼 소식과 함께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재조명되며 "둘이 닮았다", "드라마가 성지순례였다", "공심이 재밌게 봤는데 축하한다" 등 누리꾼의 뜨거운 반응을 끌어내고 있다. 

사진=SBS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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