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7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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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도 유튜브 도전한다…"얼굴만으로 콘텐츠" 반응 폭발 (유튜브의 고수)

기사입력 2025.07.03 15:47 / 기사수정 2025.07.03 15:47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배우 고수가 유튜브 도전장을 내밀었다.

2일 고수는 '유튜브의 고수 EP.1 고수 나왔습니다!'라는 제목의 첫 유튜브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고수는 "나는 아무 생각이 없다. 유튜브는 뭔가 공식적인 스케줄이라고 생각하면 오히려 좀 불편할 것 같아서, 나 개인적으로 놀러 가거나 동생들 만나러 간다는 (평범한 일상을 공개한다는) 생각을 하는 게 낫겠더라"고 유튜브 도전 소감을 밝혔다.

이날 고수는 제작진과 쌀국수집을 방문해 식사를 마친 후 카페를 찾아 대화를 나눴다.



제작진이 "살면서 잘생겼다는 이야기 많이 들어보시지 않았냐"고 묻자, 고수는 "나는 솔직하게 잘 모르겠다. 그거는 그냥 인사 아니냐"고 망언을 뱉었다. 이어 고수는 "잘생겼다고 생각해 주시는 게 고맙고, 부모님께도 감사하다. 근데 솔직히 나는 외모는 껍데기라고 생각한다"고 겸손함을 드러냈다.

"그럼 저와 껍데기를 바꿀 수 있다면 바꾸시겠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고수는 "싫다"고 선을 그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고수는 유튜브 업로드 주기를 두고 고민하기도. 그는 "옛날에 우리 팬클럽이 '천사수' 있는데, 팬들이 수요일마다 업데이트를 해줬으면 좋겠다는 이야기가 나왔었다"며 매주 수요일 업로드를 약속했다.

고수의 유튜브 도전 선언에 누리꾼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유튜브 댓글창에는 "이 잘생김을 이제 유튜브에서 본다니", "얼굴만으로 콘텐츠 성공", "얼굴이 재미있다", "고비드 명성 어디 안 간다" 등의 댓글이 눈에 띄었다.

사진=유튜브의 고수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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