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성유리가 근황을 전했다.
2일 성유리는 자신의 SNS에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어깨 라인이 드러나는 블랙 원피스를 입은 성유리가 대기실에서 분장을 마친 뒤 거울 속 자신의 모습을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또 성유리는 스트라이프 셔츠와 웨이브 헤어스타일로 단정한 매력을 뽐내며 남다른 동안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어 보는 이들의 시선을 모은다.
1981년생인 성유리는 1998년 그룹 핑클로 데뷔한 후 배우로 전향해 활동을 이어왔다.
2017년 골프선수 출신 안성현과 결혼해 2022년 쌍둥이 딸을 얻었고, 안성현이 이후 코인 사기 사건에 연루된 후 잠정적으로 활동을 중단한 채 "억울하고 힘든 일들에 대한 진실이 밝혀지길 기도한다"며 억울함을 호소하기도 했다.
지난 달 11일 서울고법 형사13부는 안성현의 보석 청구를 인용했고, 성유리는 홈쇼핑 방송으로 복귀해 활동을 재개했다.
사진 = 성유리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