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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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선배님처럼"…'유니버스 리그' 아홉, '명예의 전당' 위한 당찬 포부 [엑's 현장]

기사입력 2025.07.01 17:11 / 기사수정 2025.07.01 17:11

우선미 기자


(엑스포츠뉴스 광진, 우선미 기자) 그룹 아홉(AHOF)이 드디어 데뷔의 꿈을 이뤘다.

1일 그룹 아홉(스티븐, 서정우, 차웅기, 장슈아이보, 박한, 제이엘, 박주원, 즈언, 다이스케)은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첫 미니앨범 'WHO WE ARE(후 위 아)'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아홉'은 SBS '유니버스 리그'를 통해 결성된 그룹으로, 팀명은 'All time Hall Of Famer(올 타임 홀 오브 페이머)'의 약자이자, 또한 미완의 숫자 '9'를 상징하는 이름이다. 

아홉의 데뷔 앨범 'WHO WE ARE'는 완전함에 도달하기 전, 아홉이라는 팀의 색과 정체성을 찾아가는 여정을 담았다.

이날 그룹의 막내 멤버인 다이스케는 "꿈이 현실로 이뤄져서 기쁘고, 아홉 명의 꿈을 이뤄준 팬들에게 좋은 음악을 들려주고 싶다"라며 데뷔 소감을 전했다. 이어 다이스케는 "저희 9명의 멤버들이 명예의 전당에 오를때가지 우리를 응원해달라"라고 전했다. 



또한 그룹의 리더 스티븐른 팀의 롤모델을 BTS로 꼽았는데, 스티븐은 "저희 아홉의 롤모델은 BTS다. BTS선배님은 항상 새로운 컨셉과 음악에 도전하시고 명예의 전당을 생각하면 BTS가 떠오른다"라며 "아홉도 최종 목표가 명예의 전당이라고 생각해서 BTS라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아홉의 미니 1집 '후 위 아'는 이날 오후 6시 발매되며 8시에는 데뷔 팬 쇼케이스도 연다. 

사진=F&F 엔터테인먼트

우선미 기자 sunmi01071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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