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배우 고현정이 '사마귀' 공개 준비 중인 근황을 공유했다.
1일 고현정은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 후시녹음. 9월에 보실 수 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근황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고현정은 화장기 없는 얼굴로 큰 모자를 착용한 채 녹음실 안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의미심장한 미소가 '사마귀'를 향한 기대를 모은다.
헤드셋을 착용하고 편안한 차림으로 후시녹음에 나선 고현정은 진지한 모습으로 의논을 하고 녹음에 임해 기대를 모은다.
고현정은 편안함 속에서도 놓치지 않은 패션센스도 드러내 감탄을 자아낸다.
공개된 사진 속 고현정은 루즈핏 화이트 맨투맨에 블랙 트랙팬츠를 매치해 활동적인 무드를 연출했다. 팬츠 사이드에 더해진 레드 라인이 스포티한 감각을 더하며 스타일에 경쾌함을 불어넣은 그는 볼캡과 핑크 참 장식으로 유니크한 포인트를 완성했다.
고현정은 지난해 12월, 건강 이상으로 응급실에 간 소식과 함께 수술을 받아 예정됐던 드라마 제작발표회 일정에 부득이하게 불참하는 등 팬들의 우려를 샀다.
그러나 고현정은 1월에 퇴원, 공개를 앞둔 SBS 새 금토드라마 '사마귀' 촬영 현장에 초고속 복귀 소식을 알려 응원을 받았다.
사진= 고현정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