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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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 골프황제 이어 '김밥황제' 도전…♥남기협도 극찬한 비법 레시피 (슈돌)

기사입력 2025.07.01 14:25 / 기사수정 2025.07.01 14:25

김보민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보민 기자) 박인비가 비법 김밥 레시피를 공개한다.

2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580회는 '꽃길만 걷게 해줄게' 편으로, 골프황제 박인비가 남다른 그립감으로 김밥황제에 도전한다.

이날 박인비가 피크닉을 가자고 하자 남편 남기협은 "김밥 싸주면 피크닉 갈게"라며 협상을 시도한다. 

이에 박인비는 "40줄이라도 싸줄게"라며 능숙하게 김밥 만들기에 돌입, 이어 유명 김밥집의 레시피에 친정 엄마의 비법을 더한 레시피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튀기듯이 볶은 유부와 소시지를 넣은 밥에 마요네즈까지 범벅해 부드러우면서도 고소한 밥을 준비한 박인비는 맛이 없을 수 없는 조합은 기본으로, 각종 재료를 올려 본격 김밥 말기에 시작한다. 그 골프채를 쥐듯 손에 감기는 스킬을 뽐내며 20줄 이상의 김밥을 거뜬히 말아 감탄을 자아낸다.



박인비의 옆에서 생후 25개월인 딸 인서도 김밥 말기에 도전한다. 앞치마를 입은 연서는 고사리손으로 김 위에 밥을 야무지게 누른 후 좋아하는 재료들을 올려 김밥을 돌돌 만다.

이후 인서는 자신이 직접 만든 김밥에 코를 박고 갈비를 뜯어 먹듯 김밥을 뜯어 먹으며 "야미 야미"를 외치고, 남기협도 김밥을 썰지 않고 통째로 먹기 시작하며 박인비 표 김밥에 제대로 홀렸음을 인증한다.

이어 인서는 엄마가 만든 김밥을 배달하는 특명을 받는다. 박인비가 "삼촌하고 이모들 하나씩 드리고 와"라는 미션을 주자 인서는 귀요미 김밥 배달부로 변신해 김밥이 담긴 그릇을 들고 조심조심 배달을 시작한다.

과연 인서가 엄마의 미션대로 김밥을 잘 배달할 수 있을지는 2일 오후 8시 30분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KBS 2TV

김보민 기자 kb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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