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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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지의 서울' 박진영, 돌발성 난청…청력 소실 위기 '충격'

기사입력 2025.06.28 21:40

이이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미지의 서울' 박진영이 돌발성 난청 증세를 느끼고 충격에 휩싸였다.

28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미지의 서울' 11회에서는 이호수(박진영 분)가 청력이 소실될 위기에 놓인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호수는 갑자기 귀가 들리지 않자 당황했고, 곧바로 병원으로 향했다. 의사는 "돌발성 난청이네요. 일단 며칠은 고막 내에 스테로이드 주입해 보고 차도 생기면 그때 다시 상태 보시죠. 이 돌발성 난청의 예후는 크게 셋으로 나뉘어요. 청력 회복, 현상 유지, 청력 소실. 근데 보시면 이게 상태가 썩 좋지가 않아요"라며 전했다.



이호수는 "그럼 저는 그 셋 중에"라며 물었고, 의사는 "현상 유지일지 청력 소실일지는 현재로서는 전혀 알 수가 없습니다"라며 밝혔다. 이호수는 "그럼 이제 전 뭘 해야 돼요?"라며 충격에 휩싸였고, 의사는 "뭐 어쨌든 조금이나마 청력이 돌아오긴 했으니까 일단은 당분간 통원하면서 지켜보시죠"라며 설명했다.

이호수는 "원인도 모르고 더 좋아질지 나빠질지도 모르는데 그냥 손놓고 있으라고요? 그러다 이쪽도 아예 안 들리면요?"라며 발끈했고, 의사는 "뭐 보청기나 인공와우 같은 방법도 고려할 수 있겠지만 그건 상태가 훨씬 더 나빠졌을 때 얘기고"라며 덧붙였다.

이호수는 "더 나빠지기 전엔 방법도 없다는 건가요?"라며 다그쳤고, 의사는 "돌발성 난청에 약이나 주사보다 중요한 건 심리적인 안정입니다. 마음 단단히 먹고 최악의 상황도 대비하셔야죠"라며 당부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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