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컴투스가 '더 스타라이트'의 멀티버스 세계관을 담은 신규 영상을 공개했다.
최근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게임테일즈(대표 정성환)에서 개발하고 자사가 퍼블리싱하는 MMORPG '더 스타라이트'의 신규 영상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고 밝혔다.
영상에는 중세풍 도시 '크라운시티', 동양풍 지역 '무사마을', 전쟁과 현대 문명이 공존하는 '늙은사자의 땅', 평원 지형인 '회색고원' 등이 순차적으로 등장한다. 이들 지역은 각기 다른 분위기를 가진 차원들을 시각적으로 표현한다.
영상은 이러한 차원을 자연스럽게 넘나드는 연출을 통해 '더 스타라이트'의 다중 차원 세계관과 세계 간 충돌이라는 핵심 서사를 직관적으로 보여준다.
엘프 '이리시아', 마스코트 '로버', 미노타우르스 전사 '데커드', 킬러 '실키라', 다크엘프 '라이뉴' 등 주요 캐릭터도 영상에 등장한다. 이들은 각자의 탈것과 함께 다양한 지역을 넘나들며, 게임 내 여정을 생생하게 표현했다. 더불어 거대한 보스 몬스터와 대치 장면도 담았다.
한편, '더 스타라이트'는 정성환 총괄 디렉터의 소설 4편을 기반으로 한 멀티버스 세계관, 언리얼 엔진 5 기반 고퀄리티 그래픽, 충돌 기반 대규모 PvP, PC와 모바일을 넘나드는 크로스 플랫폼 시스템 등을 특징으로 하는 4세대 MMORPG다.
이 게임은 2025년 3분기 출시 예정으로, 현재 사전 예약이 진행 중이다. 게임 및 사전 예약 관련 상세 정보는 공식 브랜드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컴투스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