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방송인 김병만이 인대파열로 병원 신세를 졌다.
25일 김병만이 운영하는 체험형 카페 '병만랜드' 측은 "병원에 간 병만족장? 열정 뿜뿜하다가 인대파열로 수술. 아쉽지만 이번주는 병원신세 좀 지겠습니다. 하지만 금방 다시 복귀할게요"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는 카페에 둘 테이블 등을 만드는 김병만의 모습이 담겼다. 김병만은 작업하던 도중 부상을 입은 것으로 보인다. 손가락에 붕대를 감고 입원해 있음에도 미소를 잃지 않는 김병만의 얼굴이 인상적이다.
현재 제주도에서 거주 중인 김병만은 "생존학교를 짓고 있다. 원래 뉴질랜드에 '병만랜드'를 꾸몄는데 한국과 거리도 너무 멀고 사람들이 체험하기 힘들더라. 그래서 제주도에 짓기로 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김병만은 오는 9월 비연예인 예비신부와 제주도에서 소규모 결혼식을 올린다.
한 예능에서 김병만은 "제주도에서 야외 결혼식을 하려고 한다. (결혼식) 날짜를 잡았는데 비가 오면 문제가 되니, 그 즈음에 날짜를 확정하려고 한다"며 "예식장보다는 지인들과 조촐하게 '같이 삽니다' 이런 느낌으로 식사하는 자리가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사진=김병만 계정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