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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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민♥' 김준호, '폭싹' 눈물 쏟더니 양관식 그 자체…카톡 공개됐다

기사입력 2025.06.25 08:18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개그맨 김준호가 예비신부 김지민을 햔한 애정을 드러내며 사랑꾼 면모를 보여 시선을 모았다.

24일 김지민은 자신의 개인 계정을 통해 "이런남자 없어요♥ 감동"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지민이 김준호와 나눈 카카오톡 대화가 담겼다. 

김지민과 김준호의 카카오톡 대화에서는, 김지민이 "자기야 나 땀띠 너무 가려워ㅠㅠ"라며 고충을 토로하자, 김준호는 “긁으면 안돼유, 머리 붙어서 그런가봐유”라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그는 “지금 약국가서 리도맥스? 땀띠 연고 사서 발라유”라고 말하며, 즉시 연고를 사러 간다고 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실제로 김준호는 ‘노바손 크림’ 연고를 구입한 사진까지 직접 전송하며 “내일 발라줄게, 약국 갔다옴”이라는 다정한 메시지로 김지민을 감동시켰다.

김지민 역시 “내일 사주세요. 발라주세요용”이라며 애교 섞인 답장을 보냈고, 김준호는 “더운데 답답해서 난 것 같음”이라며 직접 원인까지 분석해주는 세심함을 보였다. '폭싹 속았수다' 양관식에 버금가는 사랑꾼 면모를 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김지민은 지난 4월 '폭싹 속았수다'를 보며 눈물을 쏟는 김준호의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네티즌들은 "사랑꾼", "이런 남편 어딨습니까", "감동", "두분 사랑 영원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준호와 김지민은 2022년 4월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두 사람은 오는 7월 13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사진=김지민 계정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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