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7-15 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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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결혼♥' 이장우, 어차피 '나혼산' 하차+눈물…또 위기 "결혼식서 '잘컸다' 해달라" [엑's 이슈]

기사입력 2025.06.22 05:50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결혼 소식을 알린 이장우, 그의 '나 혼자 산다' 하차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21일 이장우 소속사 후너스엔터테인먼트는 조혜원과의 결혼에 대해 엑스포츠뉴스에 "이장우 씨가 결혼하는 게 맞다. 날짜는 11월 23일"이라고 전했다.

전날인 20일 MBC '나 혼자 산다' 예고편을 통해 이장우가 결혼으로 인해 하차를 알리는 장면이 전파를 타 이목을 집중시켰다.

예고편에서 이장우는 '팜유' 멤버 박나래, 전현무에게 "팜유는 이번이 마지막인 것 같다"며 "많이 아쉽고 서운하지만 그동안 저한테 무한한 애정으로 잘 챙겨주셔서 감사하다. 팜유 막내 동생 장우가. 결혼식때는 꼭 오셔서 한마디만 해주세요. 이장우 잘컸다"라며 편지를 읽으며 눈물을 쏟았다. 나혼산'을 하차하지 않는다면 '팜유'를 하차할 이유도 없는 셈. 이장우의 '나혼산' 하차가 현실화 됐다.



이장우는 일찌감치 '나 혼자 산다'의 하차를 예상했다. 그는 '2023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최우수상을 받자 조혜원을 언급하며 "결혼을 조금 미뤄야 할 것 같다. '나혼산' 조금만 더 해도 될까?"라고 수상소감을 한 바 있다.

결혼을 하게 되면 프로그램 취지에 따라  자연스럽게 '나 혼자 산다' 하차 수순을 밟게 되기 때문. 결혼하기 전까지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할 수 있지만, 11월 이후부터는 앞선 이시언과 같이 명예졸업을 하게 된다.

박나래는 멤버들에게 "명예 졸업해야 한다"라고 종종 이야기 해오기도 했다. 

현재 팜유로 인기를 끌고 있는 '나 혼자 산다', 화제성을 갖춘 출연진의 하차는 프로그램 내 큰 변화를 일으킨다. 때로는 위기로도 이어진다. '나 혼자 산다'에 새로운 출연진이 등장하며 또다른 재미를 안길지 궁금증과 기대감을 안기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MBC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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