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하이키의 이적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소속사가 입장을 밝혔다.
하이키가 초이크리에이티브랩으로 이적한다는 보도와 관련, 소속사 GLG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20일 엑스포츠뉴스에 "확정된 바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다만 소속사 측은 "하이키의 이번 앨범은 GLG와 초이크리에이티브랩의 공동 제작"이라는 설명을 덧붙였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하이키가 최근 초이크리에이티브랩으로 이적을 결정, 막바지 조율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들은 지난 2022년 데뷔한 바, 3년 만에 이적설이 나왔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한편, 2022년 싱글 '애슬래틱 걸'로 데뷔해 활동을 펼친 하이키는 2023년 1월 발표한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로 역주행하며 대중에 이름을 알렸다.
이후에도 다수의 곡으로 활발히 활동을 펼치고 있는 하이키는 오는 26일 미니 4집 'Lovestruck(러브스트럭)'으로 1년 만에 컴백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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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