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배우 김남주가 악플에 대해 언급하며 최근에는 댓글을 자주 읽고있다고 전했다.
19일 SBS Life 새 예능 프로그램 ‘안목의 여왕 김남주’에서는 식사를 이어가며 다양한 이야기를 전한 김남주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남주는 "예전에는 솔직히 댓글 안 봤다. 상처받고. 일주일 동안 잠을 못 자게 하기도 하고"라며 악플 고충을 토로했다.
이어 "(댓글을) 안 봤는데 요즘은 또 독하게 다시지 않는 것 같다. 댓글이 너무 기분 좋게 하니까 신나서 보니까"라며 근황을 전했다.
김남주는 "유튜브 하길 잘했다. 지난 31년 동안 여배우로 살면서 촬영 때문에 못 먹었지 않냐. 촬영을 하면서 먹으니까 나 참 어색하네"라고 이야기했다.
사진= SBS Life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