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7-14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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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의혹에 MC몽까지? SNS 정리…"왜 삭제했나요?" '업무배제'에 쏠린 관심

기사입력 2025.06.20 01:10 / 기사수정 2025.06.20 10:11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가수 겸 프로듀서 MC몽이 소속사 원헌드레드레이블에서 업무 배제 조치를 당한 배경에 대해 주학년의 성매매 의혹이 언급되고 있다.

지난 13일 원헌드레드는 "MC몽이 개인 사정으로 현재 업무에서 배제됐다"며 배제된 구체적인 사유, 향후 업무 복귀여부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원헌드레드는 MC몽과 차가원 피아크그룹 회장이 공동 설립한 회사. 갑작스럽게 업무배제가 됐다며 결별수순을 밟고 있음이 공식화돼 이목이 쏠린 바 있다. 

이후 더보이즈 주학년이 성매매 의혹에 휩싸이면서 탈퇴를 하게 됐고, 이에 MC몽도 언급되고 있는 상황이다.

텐아시아 보도에 따르면 소속사는 주학년이 AV배우 출신 아스카 키라라와 성매매를 했다는 정황을 포착했으며, 탈퇴로까지 이어졌다고. 

주학년뿐만 아니라 원헌드레드에 소속됐던 프로듀서 역시 성매매 관련 이슈로 업무 배제됐다고 전해졌다. 이에 13일 원헌드레드에서 업무배제가 됐다고 알려진 MC몽이 해당 사건에 연루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된 것.



현재 MC몽은 SNS 계정에 12개의 게시글만 남겨둔 뒤 모두 삭제한 상태다. 이에 팬들은 "아닐 거야" ,"아닐 거라고 믿어요", "빨리 해명해야 사람들도 오해 안 해요" ,"콘서트 열어달라고 한 내가 뭐가 되는 거야?", "예전 게시물들 왜 다 삭제했나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그에게 해명을 요구하는 팬들이 늘어나고 있지만, 현재까지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한편 주학년은 지난달 29일 일본 도쿄도 롯폰기 한 술집에서 전직 AV배우 아스카 키라라와 술자리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성매매 보도가 나오면서 논란이 커졌다. 결국 주학년은 더보이즈를 탈퇴했고, 멤버들은 팬들에게 사과했다. 그러나 주학년은 술자리를 가진 것은 맞지만 성매매는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해당 사태에 원헌드레드의 차가원 회장 또한 "최근 당사 소속 아티스트 및 구성원과 관련된 여러 상황으로 인해 팬 여러분과 대중 여러분께 깊은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고개를 숙였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MC몽 계정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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