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우선미 기자) 홍현희가 아들 준범 군의 등원룩에 유쾌한 반응을 보였다.
19일 홍현희와 제이쓴이 운영하는 아들 준범 군의 SNS 계정에는 "나 쌩머리 직모라 모자로 머리카락 눌러줘야햄 #ootd #등원룩"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준범 군은 등원길 깜찍한 옷을 입고 카메라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빨간색이 포인트로 들어간 셔츠와 숏팬츠, 그리고 구두로 제이쓴의 패션 센스가 돋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홍현희는 해당 게시물에 "준범이 엄마 신발 신고 나갓니?"라는 댓글을 남겨 웃음을 유발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롱다리 연둔범♡ 웃는모습에 이모는 아침부터 또 녹는다", "ㅋ 단화 신은 발 넘 귀여워~~ 오늘 아침 출근길도 준번미 덕분에 기분좋게 출발~~"등과 같은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홍현희는 4살 연하의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과 2018년 10월에 결혼했으며, 2022년 8월 아들 준범 군을 품에 안았다. 이들은 함께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에 출연해 현실 육아 일상을 공개했다.
사진=연준범
우선미 기자 sunmi01071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