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문채영 기자) 이혜원이 드라마 '미스코리아'를 리뷰했다.
18일 유튜브 채널 '제2혜원'에는 '드라마 미스코리아와 현실의 차이는? 경쟁보다 뜨거운 여자들의 우정?'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드라마 '미스코리아'를 시청하던 이혜원은 "되게 재미있다. 제가 볼 때 안에서 싸움은 별로 없었다. (후보끼리) 되게 사이좋다. 왜냐하면 다 너무 힘들다. 싸울 기력도 없다. 정말 전우애다"라며 오해를 바로잡았다.
이어 그는 "끝나고 나서도 자주 만난다. 지금도 본선에 오른 사람, 탈락한 후보 상관없이 서로 되게 잘 만난다"라며 사이좋은 미스코리아 관계를 강조했다. 또 "싸움은 없는데, 귀걸이 한 짝 없어진 적은 있다. 무단으로 외출을 한다거나 하지 말라는 규칙을 어기면 페널티가 있다"라며 에피소드를 공개하기도 했다.
이혜원은 "50일간의 합숙 기간은 시간을 되돌린다고 해도 힘들었지만, 꼭 해보고 싶다. '50일간의 기적'이다. 마지막에는 함께 웃으면서 나온다. 그래서 지금까지 연락하는 것 같다. 선후배 관계도 정말 끈끈하다. 나는 미스코리아 나간 거 너무 잘한 거 같다"라며 당시 기억을 회상했다.
한편 이혜원은 2001년 안정환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이혜원은 1999년 미스코리아 필라 출신이다.
사진=유튜브 채널 '제2혜원'
문채영 기자 chaeyoung20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