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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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민, 눈치 100단이네…말 맞춘 ♥김준호에 "누굴 속여" 헛웃음 (조선의 사랑꾼)

기사입력 2025.06.17 17:59 / 기사수정 2025.06.17 17:59

김보민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보민 기자) 김지민을 위한 김준호의 깜짝이벤트가 들통났다.

17일 TV조선 유튜브 채널에는 '눈물의 깜짝이벤트!? 김준호를 속여라!_조선의 사랑꾼 84회 예고'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김준호는 코미디언 동료들을 만나 김지민을 위한 깜짝이벤트를 계획했다.

김준호는 "'등장합니다' 하면 케이크 들고 '브라이덜 샤워다'", "눈물 쫙 흘리고"라며 시뮬레이션을 진행했고, 이어 "걸리지 말자"며 동료들과 파티 성공을 다짐했다.

하지만 뒤이어 김지민은 "내 이럴 줄 알았다. 누굴 속이냐"며 바로 눈치를 챈 모습을 보였고, 그렇게 '김준호를 속여라' 역 깜짝 카메라 작전이 시작됐다.



김지민은 동료들의 깜짝 벤트에 소리를 지르며 짜증을 내는가 하면, 김준호의 요리에는 "마늘 맛이 너무 강하다. 얘랑 얘는 맛없다"면서 혹평을 던졌다.

설상가상으로 김지민이 "망했다. 브라이덜이 이게 뭐냐"고 하자 숨어서 이어폰을 꽂은 채로 상황을 파악하고 있던 김준호는 깜짝 놀란 모습으로 당황해했다.

과연 김지민은 김준호를 끝까지 속일 수 있을지, 그리고 역 깜짝 카메라의 정체를 알게 된 김준호의 반응은 어떨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가운데, 해당 사건의 전말은 23일 오후 10시 '조선의 사랑꾼'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김준호와 김지민은 지난 2022년부터 공개 열애를 시작했으며 오는 7월 13일 결혼한다.

사진=TV조선

김보민 기자 kb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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