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배우 고현정이 근황을 전했다.
15일 고현정은 개인 계정에 "책 정리... 계속 미루는 나"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고현정의 서재로 보이는 듯한 공간이 담겨 있다. 바닥은 물론 의자 위에까지 빼곡히 쌓여 있는 책들이 놀라움을 안긴다.
앞서도 고현정은 독서를 하거나 혼자 서점에 방문하는 등 '애독가' 면모를 보여준바. 도서관을 방불케 하는 서재가 이목을 집중시킨다.
한편, 고현정은 지난해 말 건강 악화로 수술 후 활동을 잠시 중단했다. 이후 '사망설' 가짜 뉴스가 떠돌자 "죽지 않았다"며 "지금 잘 회복해서 건강해져 있고 걱정 안 하셔도 된다. 감사하다"고 해명했다.
차기작으로는 SBS 드라마 '사마귀'를 택했다. '사마귀'는 한 여인이 오래전 연쇄살인범으로 수감된 가운데, 누군가 그녀를 모방한 연쇄 살인을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최근 촬영을 마무리지었다.
사진=고현정 계정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