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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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 된 추영우, 금의환향 '유퀴즈'서 고백…"오디션 다 떨어졌다"

기사입력 2025.06.12 14:03 / 기사수정 2025.06.12 14:03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추영우가 6년 만에 '유퀴즈'에 돌아왔다.

11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말미에는 재활의학과 정세희 교수와 배우 추영우, 쌍둥이 어린이집 교사 김태경-김태화, 청년 장례지도사 성예린 씨가 등장하는 예고편이 공개됐다. 

앞서 추영우는 데뷔 전이었던 6년 전, '유퀴즈'의 거리 인터뷰에 한예종 학생으로 등장했던 바 있다. 그는 올해 드라마 '옥씨부인전'과 '중증외상센터'가 연이어 흥행에 성공하면서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했다고, 특별한 인연에 추영우의 '유퀴즈' 재출연을 바라는 팬들이 다수 등장하기도 했다. 



추영우를 만난 유재석은 "우리는 그렇게 생각한다. '유퀴즈'가 낳은 스타"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유재석은 현재 대세 배우인 추영우가 4년 전 데뷔 당시 모든 오디션에서 다 떨어졌다고 말을 꺼냈다. 

이를 들은 추영우는 "다 떨어졌다. 그걸 다 떨어지는 것도 재능인데"라며 웃음을 터뜨렸고, 연기를 할 수 없는 상황이라 각종 아르바이트에 도전했다고 고백했다. 명품 매장의 가드부터 마트에서 카트 정리, 주차 요원까지 했다고.

데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 뒤, 조세호는 추영우의 연애 스타일을 궁굼해했다. 과연 추영우가 어떤 대답을 할지 관심이 모인다. 

한편, 추영우가 금의환향한 '유퀴즈'는 18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tvN 방송 화면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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