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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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 무어 이혼…"애쉬튼과의 결혼생활, 이제 끝내려 해"

기사입력 2011.11.18 09:09 / 기사수정 2011.11.18 09:09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진주희 기자] 할리우드 배우 데미 무어와 애쉬튼 커쳐가 결국 이혼을 한다.

데미 무어는 지난 17일(현지시간) "무거운 마음으로 슬픈 결정을 내렸다. 애쉬튼과의 6년 결혼생활을 이제 끝내려 한다. 여자로서, 엄마로서, 그리고 아내로서 나는 내가 믿어온 신념을 지키려고 노력했다. 그리고 이제는 과거를 뒤로하고 새로운 출발을 시작할 때라는 결론을 내렸다"라고 공식발표했다.

이어서 "지금은 나와 가족 모두에게 힘든 시간이다. 우리 가족의 사생활을 존중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미 무어와 애쉬튼 커처는 지난 6년 동안 16살의 나이 차이에도 불구하고 할리우드 대표 잉꼬 커플이었다.

하지만, 최근 애쉬튼 커쳐가 올해 초 올해 스물두 살의 사라 릴이란 여성과 하룻밤을 보냈다는 보도가 나오며 두 사람의 애정에 금이 가기 시작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안되었다", "데미무어 힘내라", "그래도 두사람 함께 잘 살았음 좋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애쉬튼 커쳐 역시 같은 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데미와 함께했던 날들을 평생 소중히 간직하겠다. 결혼이란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 중에 하나여서 안타깝지만 가끔 실패로 끝나기도 한다"는 말로 이혼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데미무어, 애쉬튼 커쳐ⓒ 데미무어 트위터]


방송연예팀 진주희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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