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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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윤현숙, 1형 당뇨 투병에도 밝은 일상 "늙어지면 못 노는데 체력이…"

기사입력 2025.06.12 11:11 / 기사수정 2025.06.12 11:11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가수 윤현숙이 근황을 전했다.

11일 윤현숙은 "우린 집 밖을 제일 잘 나가. 나가자, 집 밖으로. 나 이제 집순이 안하려고. 더 많이 보고 더 많이 경험하고 더 많이 느끼고 막 그럴려고 하는데 안될까요, 체력이? 어른들이 하는 말 틀린 것이 없어요. 노세노세 젊어서 노세. 늙어지면 못 놀아요. #넓은세상 #경험"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핑크색 상의와 청바지로 패션을 완성한 윤현숙이 세련된 매력을 자랑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1990년대 그룹 잼과 코코에 이어 배우로 활동해오던 윤현숙은 유튜브를 개설해 일상을 전하며 누리꾼과 소통해오고 있다. 

지난 해 미국에 머물며 당뇨 투병 소식을 고백했던 윤현숙은 "몸무게가 38kg까지 빠져서 병원에 갔는데 당뇨 진단을 받았다. '내 인생은 여기서 끝났구나' 싶었는데, 지금은 건강에 집중하면서 저의 삶의 목표나 버킷리스트들을 조금씩 해보려고 노력하는 시간이다"라고 심경을 드러내기도 했다.

사진 = 윤현숙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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