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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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 이민정 위해 야외 예능 떴다…"자연광은 오랜만" (가오정)

기사입력 2025.06.12 10:27 / 기사수정 2025.06.12 10:27

김보민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보민 기자) 신동엽이 이민정과의 특별한 인연으로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에 출격한다.

오는 13일 방송되는 KBS 2TV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이하 '가오정')에서는 첫 방송 전부터 출연 소식이 전해지며 화제와 기대를 모은 신동엽이 등장한다.

이날 정남매(이민정, 붐, 안재현, 김정현, 김재원)는 충청남도 홍성 마사마을에서 슈퍼카 영업과 주민들을 위한 일손 돕기에 나선다.

그렇게 정남매가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시간을 보내는 동안, 정남매의 숙소에 의문의 남자가 등장하고, 그 주인공은 바로 과거 이민정과 함께 프로그램 MC는 물론 남편 이병헌과도 오랜 절친인 신동엽이다.

신동엽의 등장에 깜짝 놀란 붐은 tvN '놀라운 토요일' 인연으로, "자연광에서는 처음 뵙는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그도 그럴 것이 신동엽은 많은 스튜디오 예능에서 MC로 활약 중이기에 야외 예능, 그것도 게스트로 출연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상황이기 때문.

 

신동엽 역시 "자연광은 오랜만"이라며 "나도 이민정을 오래 봤지만 이렇게 실외에서 보는 것은 처음이다"라고 재치 있게 답한다.

이어 신동엽은 최근 이민정과의 만남을 회상하며 "야외 예능에 대해 궁금한 게 많은지 내게 이것저것 물어보더라"라며 이민정의 질문 공세에 "당황했다"라고 털어놓아 그 이유를 궁금케 한다.

그런가 하면 이날 신동엽은 탁월한 입담으로 순식간에 분위기를 휘어잡으며 '가오정'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대본도 없이 즉석에서 툭툭 튀어나오는 신동엽의 멘트 퍼레이드에 정남매 모두 혀를 내두르며 감탄하고 또 웃었다는 전언이다.

이민정과의 특별한 인연은 물론 절친 이병헌과의 에피소드까지 아낌없이 풀어놓는 신동엽의 야외 예능 나들이는 13일 오후 10시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KBS 2TV

김보민 기자 kb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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