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6-19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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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 서브컬처 신작 '테르비스' CBT 7일간 진행…PC·모바일 크로스플랫폼 지원

기사입력 2025.06.10 13:00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웹젠이 신작 '테르비스'의 CBT를 시작한다.

10일 웹젠(대표 김태영)은 자체 개발 서브컬처 신작 '테르비스'의 비공개 베타테스트를 이날부터 16일까지 한국과 일본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테르비스'는 웹젠이 2025년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인 서브컬처 신작으로, '뮤(MU)'와 같은 스테디셀러 IP 확보를 위해 선보이는 작품이다.

이번 CBT는 한국과 일본에서 사전 신청을 받았으며, 추첨을 거쳐 선정된 테스터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는 6월 9일 개별 안내에 따라 게임을 설치한 후, 6월 10일 정오부터 6월 16일 저녁 6시까지 게임을 체험할 수 있다.

테스트는 안드로이드·애플 운영체제 기반 모바일 기기와 PC의 크로스플랫폼을 지원한다. 이에 한국과 일본의 게이머 모두가 쉽게 참여할 수 있다.

이용자는 '테르비스'의 구원자가 되어 이세계를 지키는 여정에 참여하게 된다. 게임 내에서는 수준 높은 애니메이션 연출과 정교한 2D 캐릭터 모션을 경험할 수 있다.

CBT에서는 정식 서비스에 준하는 다양한 콘텐츠가 제공된다. 메인스토리는 챕터 4까지 오픈되며, 캐릭터 간 이야기를 담은 인연 스토리 6종, 아레나, 마수의 둥지 등 대전 및 협동 콘텐츠도 즐길 수 있다.

특히, '테르비스' 여신 역의 '미나세 이노리' 등 인기 성우가 참여한 35종의 캐릭터도 만나볼 수 있어 눈길을 끈다. 이들은 공식 SNS에서 순차적으로 공개된 바 있다.

CBT 기간에는 공식 커뮤니티·SNS를 통한 플레이 감상 투고, 게임 내 건의 사항·버그 제보, 설문조사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한편, 상세한 CBT 정보는 '테르비스' 브랜드 홈페이지와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웹젠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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