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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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kg' 이세영, 극심한 다이어트로 탈모+생리 중단까지…"큰 병 걸린 줄" (영평티비)

기사입력 2025.06.10 12:30

김보민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보민 기자) 이세영이 다이어트 부작용을 언급했다.

9일 이세영의 유튜브 채널 '영평티비'에는 '몸짱 개그우먼(?)이세영의 무조건 살빠지는 쿠팡 다이어트 추천템'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이세영은 "진짜 맛없게도 다이어트를 해봤고, 맛있게도 하고 있다"면서 피트니스 대회를 준비하던 시절을 회상했다.

당시 이세영은 음식의 맛뿐만 아니라 건강도 제대로 챙기지 못했다고. 그는 "영양제 같은 거 일절 안 먹고 무작정 굶거나 단백질만 먹는, 탄수화물을 아예 끊어버리는 그런 다이어트를 했었다"며 극심한 다이어트로 인한 부작용을 언급했다.

이세영은 "사실은 그때 빠졌던 머리가 지금도 잘 안 난다"면서 탈모는 물론, "6개월 동안 생리를 안 하더라. 그래서 큰 병에 걸린 줄 알았다"라고 덧붙여 다이어트 강박관념으로 인해 음식을 제대로 먹지 않아 힘들었던 과거를 털어놨다.



이어 "음식을 제대로 먹고 나서야 신진대사가 제대로 돌아가면서 생리도 하고, 머리도 조금 나기 시작했다"면서 꾸준한 루틴을 만들어 건강하게 다이어트할 것을 다짐했음을 전했다.

한편, 이세영은 2011년 MBN 1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해 '코미디 빅리그', 'SNL 코리아' 등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이세영은 현재 유튜브를 통해 근황을 전하고 있으며, 지난 4월 가슴 수술 후기와 함께 "가슴 수술을 하려고 몸무게를 53kg까지 증량했었다.  지금 몸무게는 46kg에서 47kg를 왔다갔다 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유튜브 채널 '영평티비' 영상 캡처

김보민 기자 kb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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