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6-21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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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국, ♥24세 연하 아내 둘째 임신 발표…황보라 "없던 욕심 생겨" (조선의 사랑꾼) [전일야화]

기사입력 2025.06.10 06:50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배우 최성국이 24살 연하 아내의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9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최성국이 집안 인테리어를 새롭게 하게 된 계기를 밝히는 과정에서 둘째 임신 사실을 알린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국진, 강수지, 황보라, 김지민은 최성국의 집이 달라진 것을 알아봤다. 황보라는 "소파랑 이런 걸 왜 다 바꾸셨냐"라며 궁금해했다.



최성국은 "사실은 아래층에 미안해서 층간 소음 매트 이것만 생각했었는데 시윤이 방도 만들어 주고 침대도 높이를 낮춰서 시윤이가 같이 잔다. 안방도 저상형 침대로 바꿨다"라며 설명했다.

제작진은 인테리어를 마치고 달라진 집안 곳곳을 촬영한 영상을 공개했고, 강수지는 "집 분위기가 완전히 바뀌었다"라며 밝혔다.

최성국은 "계기가 돼서 하는 김에 다 바꿨다. 그 계기가 시윤이 동생이 생겼다"라며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고, 황보라는 "진짜냐. 자연으로?"라며 깜짝 놀랐다.

출연자들은 진짜인지 거짓말인지 확인했고, 최성국은 "누가 이런 걸 거짓말을 하냐. 어제 자로 10주 차고 6월 첫째 주 되면 안정기 넘어간다. 지금 아니면 집 인테리어나 뭐나 대비를 해야 되지 않냐. 지금 해야겠다 싶어서"라며 털어놨다. 더 나아가 최성국은 "(아내는) 입덧 기간이라서 제가 좀 힘들다"라며 고충을 토로했다.



황보라는 "오빠 나이에 어떻게 그렇게 금방 생기냐. 몇 살이지, 성국 오빠"라며 핸드폰으로 최성국의 나이를 검색했다. 황보라는 "70년생이다. 우리도 희망이 있네. 남자네"라며 칭찬했고, 최성국은 "태명 이런 거 안 물어보시냐"라며 덧붙였다.

황보라는 "태명 뭐냐"라며 질문했고, 최성국은 "시윤이는 추석쯤에 낳아서 추석이라고 지었는데 봤더니 절기상 그때가 대설인 거다. 그래서 대설이라고 하자고 했더니 약간 좀 배 아픈 느낌도 들고 그래서 대설 하면 느낌이 함박눈 생각나서 함박이로"라며 자랑했다.

황보라는 "저도 파이팅을 해봐야겠다"라며 다짐했고, 최성국은 "보라 씨는 (둘째) 생각이 있었냐"라며 물었다. 황보라는 "없는데 갑자기 생긴다. 질투 난다"라며 고백했다.

사진 =TV조선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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