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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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지, '6주년'에 연대 선택한 이유 "단단한 팀워크 자신" [엑's 현장]

기사입력 2025.06.09 14:37 / 기사수정 2025.06.09 14:37



(엑스포츠뉴스 잠실, 조혜진 기자) 그룹 있지(ITZY)가 데뷔 6주년에 '연대'라는 키워드를 택한 이유를 밝혔다.

있지(예지, 리아, 류진, 채령 유나)의 새 미니 앨범 'Girls Will Be Girls(걸스 윌 비 걸스)'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9일 오후 서울 송파구 소피텔 앰배서더 그랜드볼룸홀에서 열렸다.

'Girls Will Be Girls'는 있지의 2025년 첫 컴백작으로, 지난해 10월 발매한 미니 앨범 'GOLD(골드)' 이후 약 8개월 만의 신보다.

'Girls Will Be Girls'로 있지는 '함께'라는 시너지를 끌어올린다. 이들은 함께일 때 더 강력해지는 유대감을 새 앨범 전 트랙에 담았다. 

동명 타이틀곡 'Girls Will Be Girls'은 다이내믹한 비트와 규모감 있는 보컬 하모니가 인상적인 댄스곡이다. 다섯 멤버는 "함께할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 충분하다는 마음, 기꺼이 너의 손을 잡고 함께 나아가겠다"는 다짐을 노래한다.

'마의 7년'을 앞둔 데뷔 6주년을 맞이한 현 시점에 '연대'라는 주제를 택한 것에 대해 예지는 "올해 6주년을 맞이하면서 어떤 새로운 모습 보여드릴 수 있을까, 새로운 메시지 담을 수 있을까 고민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예지는 "데뷔 때부터 '러브 마이 셀프'라는 메시지 전해왔는데, 우리라는 이름의 울림을 전할 수 있도록 하면 좋겠다 했다"며 "또 단단하게 다져온 팀워크 보여줄 수 있을 거라는 생각 들었다. 팬들도 끈끈한 연대감 보면 좋아할 것 같아서 준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있지의 'Girls Will Be Girls'는 9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이에 앞선 오후 5시에는 팬들과 함께 카운트다운 라이브를 진행한다.

사진=엑스포츠뉴스 고아라 기자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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