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7-17 02:22
연예

이혁X정모 뭉친 '20세기보이즈', 폭발적인 록 에너지…'음중' 찢었다

기사입력 2025.06.08 11:03 / 기사수정 2025.06.08 11:03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밴드 20세기보이즈(이혁, 정모)가 폭발적인 록 에너지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20세기보이즈는 지난 7일 오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데뷔 앨범 수록곡 'JUMP OFF'의 첫 방송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JUMP OFF'는 지난달 공개된 20세기보이즈의 미니 앨범 첫 트랙으로, 이혁과 정모가 작사, 작곡했다. 귓가에 맴도는 중독성 강한 멜로디 라인과 리듬이 어우러져 듣는 순간 몸이 저절로 움직이는 강렬한 믹스처 록 장르의 곡이다.



이날 무대에서 20세기보이즈는 파워풀한 록 사운드와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는 퍼포먼스로 현장을 뜨겁게 달구며 록 음악의 정수를 보여줬다. 역동적인 점프와 열정적인 헤드뱅잉으로 압도적인 에너지를 분출했으며, 시청자들의 심장을 두드리는 드럼 비트와 현란한 기타 리프, 여기에 고음과 샤우팅까지 더해져 진정한 록 스피릿을 완벽하게 구현해냈다.

20세기보이즈는 노라조 전 멤버 이혁과 트랙스의 정모가 뭉쳐 새롭게 탄생시킨 2인조 록 밴드다. 이들은 지난달 24일 첫 번째 미니앨범 'DEBUT'를 발표하며 콘서트, 라디오, 음악방송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데뷔 앨범 'DEBUT'에는 타이틀곡 'DREAMING'을 필두로 'JUMP OFF', '너나 잘하세요', 'HYSTERIA 444', '네가 좋아' 등 총 5개의 트랙이 알차게 구성돼 있다. 각 곡마다 서로 다른 색깔과 매력을 담아내 20세기보이즈의 폭넓은 음악 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 

사진=방송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