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1 08:10
연예

벤, 전 소속사와 7억원대 음원 정산 갈등ing…7월 법정 선다 

기사입력 2025.06.04 10:15 / 기사수정 2025.06.04 10:15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가수 벤이 전 소속사 메이저나인과 음원 정산금을 두고 본격 소송에 돌입한다. 

4일 벤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전 소속사인 메이저나인과 오는 7월 23일 7억여원 상당의 약정금을 두고 벌이는 소송의 첫 변론기일이 열린다. 

앞서 법원은 지난 2023년 양측 합의를 종용하며 조정회부결정을 내렸지만 2023년 11월 합의가 불성립되며 양측의 갈등이 유효함을 알렸다. 이에 소송은 2024년 9월 새 재판부로 이송돼 서울중앙지방법원 제14민사부(합의) 심리로 오는 7월 23일 첫 변론기일을 열 예정이다. 

벤은 2023년 메이저나인과 전속 계약이 완료되자, 소속됐을 당시 발매했던 음원과 앨범으로 향후 발생하게 될 수익 정산을 메이저나인에게 요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이에 결국 벤은 소송을 제기했고, 향후 본격적인 갈등이 소송을 통해 드러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벤은 전 소속사 메이저나인과 정산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상황 속 2023년 12월 W재단 이욱 이사장과 이혼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