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5:14
스포츠

"이강인 630억 트레이드 영입" 찔러보기 아니다! "구매에 적극적, PSG 결정만 남았다"…나폴리, '오케이' 사인 떨어지면 곧바로 '협상 시작'

기사입력 2025.06.04 07:34 / 기사수정 2025.06.04 07:34

용환주 기자
이탈리아 세리에A 챔피언 나폴리가 이강인 영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탈리아 언론에 따르면 나폴리는 이강인의 현 소속팀인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PSG)의 이적 허가가 떨어지면 이강인, PSG와 본격 접촉해 이적료와 연봉을 조율하고 입단을 성사시킨다는 계획이다. 선임대 후이적 카드도 고려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탈리아 세리에A 챔피언 나폴리가 이강인 영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탈리아 언론에 따르면 나폴리는 이강인의 현 소속팀인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PSG)의 이적 허가가 떨어지면 이강인, PSG와 본격 접촉해 이적료와 연봉을 조율하고 입단을 성사시킨다는 계획이다. 선임대 후이적 카드도 고려하고 있다. 연합뉴스


(엑스포츠뉴스 용환주 기자) 이탈리아 챔피언 SSC 나폴리가 이강인 영입에 진심을 다하고 있다.

파리 생제르맹(PSG)이 매각만 결심하면 곧바로 협상을 시작할 계획이다. 

나폴리 소식을 전하는 '일 나폴리스타'는 4일(한국시간) 프랑스 매체 '레퀴프'를 인용, "이강인은 흐바치 크바라츠헬리아의 대체자가 될 수 있다. PSG에서 이강인의 입지는 줄어들었다"며 "나폴리 회장이 이강인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알렸다. 

이어 "나폴리는 이강인 영입에 상당히 적극적이다. PSG의 결정만 남았다. 아직 이강인을 매각할지 결정하지 않은 상태"라면서 "만약 PSG가 이강인을 매각하기로 결정하면, 곧바로 협상을 시작해 합의점을 찾는 데 집중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이탈리아 세리에A 챔피언 나폴리가 이강인 영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탈리아 언론에 따르면 나폴리는 이강인의 현 소속팀인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PSG)의 이적 허가가 떨어지면 이강인, PSG와 본격 접촉해 이적료와 연봉을 조율하고 입단을 성사시킨다는 계획이다. 선임대 후이적 카드도 고려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탈리아 세리에A 챔피언 나폴리가 이강인 영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탈리아 언론에 따르면 나폴리는 이강인의 현 소속팀인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PSG)의 이적 허가가 떨어지면 이강인, PSG와 본격 접촉해 이적료와 연봉을 조율하고 입단을 성사시킨다는 계획이다. 선임대 후이적 카드도 고려하고 있다. 연합뉴스


나폴리는 크바라츠헬리아 대체자로 이강인을 낙점한 것 같다. 

이탈리아 매체 '풋볼 이탈리아'는 "나폴리가 선수단 보강을 시작했다. PSG와 거래하면 사실상 크바라츠헬리아와 트레이드하는 것과 비슷하다"고 보도했다. 

또 "PSG는 이번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여기서 크바라츠헬리아가 득점을 기록, 결정적 역할을 했다. 그는 이번 겨울 나폴리를 떠나 PSG에 합류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크바라츠헬리아의 합류로 이강인은 PSG에서 입지가 좁아졌다. 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지만, 벤치로 밀려났다"며 "이탈리아 매체에 따르면 나폴리는 이강인을 스타디오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나폴리 홈구장)로 데려가기 위해 제안을 보낼 것이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만약 이강인이 나폴리로 가면 크바라츠헬리아와 서로의 위치를 보완하는 것이다. 이강인 이적료는 약 4000만 유로(약 630억원)로 알려졌지만, 합의를 통해 할인된 가격으로 이적하거나 완전 영입 옵션을 포함한 임대 영입을 진행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탈리아 세리에A 챔피언 나폴리가 이강인 영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탈리아 언론에 따르면 나폴리는 이강인의 현 소속팀인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PSG)의 이적 허가가 떨어지면 이강인, PSG와 본격 접촉해 이적료와 연봉을 조율하고 입단을 성사시킨다는 계획이다. 선임대 후이적 카드도 고려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탈리아 세리에A 챔피언 나폴리가 이강인 영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탈리아 언론에 따르면 나폴리는 이강인의 현 소속팀인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PSG)의 이적 허가가 떨어지면 이강인, PSG와 본격 접촉해 이적료와 연봉을 조율하고 입단을 성사시킨다는 계획이다. 선임대 후이적 카드도 고려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탈리아 현지 보도에 따르면 나폴리는 이강인 구매에 적극적이다. PSG가 매각 선언만 하면 곧바로 협상을 시작할 준비까지 마친 것 같다. 

PSG 또한 이강인 매각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는 것 같다. 

프랑스 매체 '겟풋볼뉴스'는 지난 2일 유력지 '레키프' 소속 로익 탄지의 내용을 인용, "PSG는 적절한 이적료 제안이 오면 이강인 판매를 허락할 예정이다. 그러나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후 PSG가 굳이 그를 팔아야 할 의무는 없다"고 이야기했다. 

PSG가 이강인 매각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다. 그러나 적극적으로 매각을 시도하지 않고 있다. 이강인은 시즌 전반기까지 PSG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이탈리아 세리에A 챔피언 나폴리가 이강인 영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탈리아 언론에 따르면 나폴리는 이강인의 현 소속팀인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PSG)의 이적 허가가 떨어지면 이강인, PSG와 본격 접촉해 이적료와 연봉을 조율하고 입단을 성사시킨다는 계획이다. 선임대 후이적 카드도 고려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탈리아 세리에A 챔피언 나폴리가 이강인 영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탈리아 언론에 따르면 나폴리는 이강인의 현 소속팀인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PSG)의 이적 허가가 떨어지면 이강인, PSG와 본격 접촉해 이적료와 연봉을 조율하고 입단을 성사시킨다는 계획이다. 선임대 후이적 카드도 고려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강인은 이번 시즌 초, 중반까지 리그에서 38라운드 중 30경기에 출전했다. 6득점 6도움을 기록해 팀 내 최다 공격 포인트 공동 4위를 기록했다. 

또 팀 내 최다 기회 창출 2위(57회) 90분당 기대 어시스트(xA) 2위(0.35) 등 자신의 장점을 확실히 보여줬다. 후반기에 출전 기회를 많이 못 받았지만, 이번 시즌 PSG 구단 역사상 첫 트레블 달성에 확실히 이바지했다. 

공교롭게 이강인이 시즌 초, 중반 기회를 많이 받을 때 2025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PSG에 합류한 선수가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다. 

그는 지난 2022-2023시즌 김민재와 함께 김민재와 함께 나폴리에 세리에A 우승을 안겨줬다. 크바라츠헬리아는 시즌 MVP를 수상했을 정도로 핵심 선수였다. 

이탈리아 세리에A 챔피언 나폴리가 이강인 영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탈리아 언론에 따르면 나폴리는 이강인의 현 소속팀인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PSG)의 이적 허가가 떨어지면 이강인, PSG와 본격 접촉해 이적료와 연봉을 조율하고 입단을 성사시킨다는 계획이다. 선임대 후이적 카드도 고려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탈리아 세리에A 챔피언 나폴리가 이강인 영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탈리아 언론에 따르면 나폴리는 이강인의 현 소속팀인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PSG)의 이적 허가가 떨어지면 이강인, PSG와 본격 접촉해 이적료와 연봉을 조율하고 입단을 성사시킨다는 계획이다. 선임대 후이적 카드도 고려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탈리아 세리에A 챔피언 나폴리가 이강인 영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탈리아 언론에 따르면 나폴리는 이강인의 현 소속팀인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PSG)의 이적 허가가 떨어지면 이강인, PSG와 본격 접촉해 이적료와 연봉을 조율하고 입단을 성사시킨다는 계획이다. 선임대 후이적 카드도 고려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탈리아 세리에A 챔피언 나폴리가 이강인 영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탈리아 언론에 따르면 나폴리는 이강인의 현 소속팀인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PSG)의 이적 허가가 떨어지면 이강인, PSG와 본격 접촉해 이적료와 연봉을 조율하고 입단을 성사시킨다는 계획이다. 선임대 후이적 카드도 고려하고 있다. 연합뉴스


나폴리는 크바라츠헬리아를 PSG에 이적료 7000만 유로(약 1120억원)에 넘겼다. 이어 이강인 영입을 원했다. 그러나 당시 PSG는 이강인을 '판매 불가' 선수로 지정해 나폴리는 영입을 포기했다. 

지금은 상황이 다르다. PSG가 '나폴리 에이스'를 영입한 뒤 이강인의 입지는 달라졌다. 매체 주장대로 출전 기회가 확실히 줄어들었다. 여기에 20세 공격수 데지레 두에가 급성장하면서 이강인은 이제 구매 가능한 선수가 됐다. 

핵심은 이적료다. 나폴리가 높은 액수를 부를수록 PSG가 협상 테이블에 앉을 가능성 또한 높아질 전망이다. 과연 이번 여름 이강인이 나폴리 유니폼을 입는 모습을 볼 수 있을지 많은 축구 팬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이강인 SNS 

용환주 기자 dndhkr159@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