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굿보이' 박보검이 범죄 조직 금토끼파를 검거했다.
1일 방송된 JTBC 새 토일드라마 '굿보이' 2회에서는 윤동주(박보검 분)가 금토끼파를 일망타진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동주, 지한나(김소현), 김종현(이상이), 신재홍(태원석)은 각각 범죄자들과 격투를 벌였다. 결국 윤동주의 활약으로 금토끼파가 검거됐다.
다음날 기자들이 인성경찰청에 몰려들었다. 기자는 "혼자서 금토끼파를 일망타진한 게 사실인가요?"라며 물었고, 윤동주는 "그냥 경찰이니까 나쁜 놈들은 잡아야죠"라며 털어놨다.
특히 고만식(허성태)은 김종현에게 "그나저나 일이 참 묘하게 돌아가네. 동주 말대로 이게 그냥 단순 뺑소니가 아니란 건데. 금토끼파 밀수를 제보한 이진수 씨는 뺑소니로 사망했고 경찰한테 칼부림까지 하면서 다른 건 다 놔두고 그 서류만 훔쳐서 도망갔다? 대체 뭔 서류래. 지 경장 모른대?"라며 물었다.
김종현은 "무슨 문양 같은 걸 보긴 했는데 내용은 못 봤대요"라며 전했고, 고만식은 "아무래도 그 서류가 이 사달의 시작인 거 같은데 그 서류가 뭘까?"라며 의아해했다.
사진 = JTBC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